세상에는 많은 모임들이 존재합니다. 사람은 함께 하도록 지어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함께 모인다는 것은 행복을 주는 일이기도 하지만 때론 아픔과 상처를 안겨 주기도 합니다. 교회라는 공동체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공동체이지만 불완전한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때론 실수하고 때론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라는 공동체는 여전히 우리의 소망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그 태생부터 하나님의 손길이 묻어있고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저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교회를 들어 사용하신다면 반드시 그 교회는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능력이요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행복샘교회도 이와 같이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하 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화려함이나 탁월함, 은과 금은 우리에겐 없을지라도 우 리를 하나 되게 하시고 한 몸 되게 하신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에, 또한 행복의 답이 요 매뉴얼인 성경이 우리 손에 들려 있기에 우리에게 주신 그 꿈과 사명은 반드시 이 루어지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와 같은 꿈을 함께 꾸고 함께 이루어 가실 분들이 계시다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우리를 한 몸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이 땅에서 하 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나누는 일에 함께 세워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행복샘교회 담임목사 이덕봉